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

11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5,594개 후원방문판매업자의 2022년도 주요정보를 공개하였다.

2022년 후원방문판매업자 수와 판매원 수는 증가하였으나 후원방문판매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감소했다.

매출액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.

1. 후원방문판매업자 수 5,472개('21년) → 5,594개('22년) 2.2%↑

2. 후원방문판매원 수 853,128명('21년) → 913,045명('22년) 7.0%↑ 

3. 매출액 합계 2조 9938억 원('21년) → 2조 8324억 원('22년) 5.4%↓ 

리만코리아, 아모레퍼시픽, LG생활건강, 코웨이 등 매출액 기준 상위 4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.9%로 나타났다. 또한 이들의 등록 판매원 수도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69.3%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.

후원수당 지급총액은 7242억 원으로 전년 7547억 원과 비교하여 4.0% 감소했으며 후원수당을 지급 받은 판매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61.4%, 560, 553명을 나타냈다.

한편 2022년말 등록된 7905개 업체 중 2311개(29.2%)가 휴업 또는 폐업하는 등 후원방문판매업이 코로나 이후 붉어진 인플레이션, 이에 대응한 고금리 정책, 그 여파로 저성장 국면 진입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